안녕하세요.

Julia 입니다. 2월 14일에 시험 보고 3.1에 우편으로 결과 받았습니다.

시험 4주 전에 신청하고 혼자 준비하려다  Ielts 신청비가 넘 비싸

한번에 통과해야겠다 싶어^^  학원을 알아 보게 됐고.

집에서 가까운 곳이기도 하지만  현직 시험관이 지도한다해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저는

 노벨 학원에 등록했습니다.

아래  Angela님 처럼 자세한 후기는.. 아줌마의 몹쓸 기억력 때문에 못씁니다.죄송해요.

시험장에서 리스닝, 리딩,롸이팅까지 시험 끝내고 스피킹 시간이 3시라. 밖으로 나오려는데

엘리베이터 앞에서 Jim 샘을 만났어요. 반갑던데요 ㅋ.

 리스닝 물어보셨는데...

기억나는게 없었어요. 왜냐면 1번부터 놓쳐서.. 많이 긴장했거든요ㅠ

등산 코스 세개 중 두번째꺼 난이도 빈칸 채우기 였는데 ~

암튼..

집에서 밤에 연습하느라 헤드셋 끼고 했더니..실제 시험장에서는 스피커에서 나는

소리가 많이 울려서 잘 들리지도 않고 ㅠ 좀 빠른 느낌이었습니다.

리딩은 .. 평소 연습할 때보단 적게 나왔어요

롸이팅...Jim 샘이 내 주신 숙제는 꼭 해 갔고

 수업시간에 말씀해 주시는 아이디어 잘 메모했다가

숙제할 때 이용해서 연습했습니다. 샘이 해주시는 교정과 채점.. 정확해요.

 연습했을 때 받은 점수랑 똑같은 점수 받았어요.

스피킹.. Part 1 어디 사는지, 미래에 살고 싶은 집, 선호하는 대중교통, 대중교통 활성화 방법..

Part 2.  served special food.. 누구로부터, 어디에서 왜, 어땠는지..

Part 3.  아침에 집에서 만든 음식 먹는 것에 대한 나의 의견,

            집에서 만든 음식과 외식에 대한 문제.(실제 물었던 내용은 다른데 집에 오는 길에 생각해 보니 요거 였네요.ㅠ)

스피킹 주제는 수업 시간에 많이 다뤘던 거라 어렵지 않았지만...

같은 말 몇 번 반복하고.. 하지만 채점관이 이야기 들으면서 호응을 넘 잘해줘서 그나마 편안하게 치뤘네요.

스피킹이나 롸이팅이  자기 생각을 정리해서 표현하는 거지만

아무래도 시험이니까..

 채점관이 요구하는 의도된, 정확한 답안을 미리 연습 많이 해보고 가는 것이 고득점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긴장하지 마시고요.. 리스닝 1번부터 놓쳤더니 ~ 더 긴장됐어요 ㅎㅎ

Jim 샘과 원장님 덕분에 첫 시험에 제가 필요한 점수는 획득해서 기쁘지만

다음에 보면 왠지 더 잘 볼 수 있을거라는 아쉬움이 남긴합니다 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