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노블에서 5주 과정을 마치고 지난 해 말 IELTS (General) 시험을 본 Agnes 입니다. 개인 사정으로 좀 늦었지만 감사의 마음과 힘께 몇가지 제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처음엔 speaking이 많이 두려웠는데요, Jim 선생님과의 꾸준한 수업을 통해서 조금씩 문제에 대한 핵심을 짚어 이야기하는 방법을 배워 나가면서 마음이 편해졌던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격려 또한 소극적인 제가 입을 떼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요. 시험에는 좋아하는 종류의 Performance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전 뮤지컬을 선택했습니다.

풀타임으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수업이 있는 날에는 일이 끝나자마자 학원으로 가서 한시간 가량 컴퓨터로 Listening을 하고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익숙치 않은 발음뿐 아니라 너무 긴장하거나 지나간 문제에 대한 미련때문에 더 많은 문제를 놓치곤 했습니다. 하지만 반복해서 듣다보니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요령도 터득하게 되고 여유가 생기다보니 좀 더 많은 것이 들렸습니다. 실제 시험에선 객관식보다 주관식이 좀더 편했는데요, 마지막 section에 돌고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선생님께 가장 의지했던 부분은 Writing이었는데요, 처음엔 어떻게 글을 시작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책에 나온 문제와 쌤플 답안을 읽어보고, 선생님께서 내 주시는 문제를 나름대로 풀어나갔습니다. 특히, 글 쓸때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낸 사람이 무었을 원하는가를 파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잘못된 부분에 대해 잘 짚어 주셔서 최대한 많은 글을 검사 받으려 했던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시험에는 일일 컴퓨터 강좌를 듣고 난 후에 쓰는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한 편지글과 정년의 일률적 적용에 대한 견해를 묻는 것이었습니다.

 항상 애써주신 원장선생님과 Jim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