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님  약속한 후기  늦었지만 올립니다.

비록 높지않은 점수가 목표였지만  한 분이라도 제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해서 용기내서 씁니다. 

제가 생각하기론 문법은 조금 아니까 몇 달 공부하면 될 줄 알고 

바쁘다는 핑계로 공부않고 있다가 9월부터 시간이되어 

학원에 8주코스등록하고 시험공부시작하였습니다.

IELTS 정보도 하나없는 상태에서 시작하니

만만한 시험이 아니라는걸 그때 알았습니다.

시간되실때 틈틈히 준비하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listening

캠브리지 4권부터 9권까지 여러번 풀었습니다.

매일 적어도 2개씩 들으려고 했고요.  근데 시간 은근히 걸립니다.

전 오히려 객관식이 어렵고 칸 채우는건 오히려 잘 들으면 들리더군요.

답은 어려운 단어가 아니라 우리가 아는 단어가 많으니 

품사만 잘 생각하면 오히려 맞출수 있었습니다.

reading

높은 점수가 필요한 게 아니라 마지막 섹션은 아예 거의 공부 안하고

앞섹션에서 실수 안하는걸 목표로 했습니다.

실제로 시험때도 쉬운걸 확실히 하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없어 뒤는 거의 찍었습니다.

writing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였습니다.

영어로 글을 써본적이 없는 아줌마세대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1시간안에 아이디어 내서 쓴다는게 정말 어려웠는데요.

처음에는 아이디어 생각해내는게 힘들어서

인터넷에 있는 샘플을 많이 읽었어요.

그랬더니 조금 감이 오더라구요.

선생님이 내주시는 숙제 꼭 해가서 교정 받았구요.

다행히 시험때는  시간안에 쓸 수 있었습니다.

speaking

이것 역시 전 힘들었습니다.

일도 한국인들과 해서 영어로 대화할 일이 거의 없고

 성격도 소심해 영어로 말하는걸 두려워하는 성격이라 힘들더군요.

수업시간에 짐선생님께서 반복적으로  질문해주신게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그렇겠지만 

저 역시 스트레스 엄청 받으면서 공부했습니다.

식사준비와 장보기등 기본적인 생활시간 이외는 

시험공부만 했습니다. 

시험 준비하시는 모든 분 많이 힘드시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저와같은 아줌마들.

저도 했으니(낼모레 50대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용기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11월9일  시험

편지 : 컴퓨터 수업 컴플레인 편지

에세이 : 60세에 퇴직해야한다  동의하냐?

원장선생님  짐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짐선생님께 꼭 전해주세요)

당분간은 좀 바쁠것같아요  시간되면 꼭 찾아뵐께요...

  두 분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