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닝과 스피킹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학원을 알아보던중 

노블 아카데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학원과는 달리 소수 정예로 운영되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클래스에 학생들이 많은 경우 비용이 저렴할지는 모르나 본인의 실력이

그 반에서 상위권에 들지 못한다면 상위권 친구들을 옆에서

도와주게 되어 버리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습니다.

이번 ESL수업에서 만나게 된 Darren선생님 께서는 우선 10년 이상 

ESL지도를 하셨으며 특히, 한국에서 3년 가까이 영어를 지도하며

터득한 경험으로 스피킹 향상을 원하는 한국사람들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헤아려 주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스피킹 부분에서 발음에 관하여 다듬는 수업을 하고있습니다.

저의 경우만 보더라도 스펠링 하나를 잘못 발음함으로서

상대방이 전혀 못알아 듣는 경험을 많이 하였습니다.

왜 발음이 대화에서 중요한지 또 발음이 틀릴경우 중간 중간

바로 잡아 주시니 실수를 한경우 절대 잃어버리지 않게 되는듯 합니다.

혀를 굴려서 발음을 외국인들 처럼 하라는 뜻이 아니라

정확한 소리와 음의 높낮이를 통해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상대방에게 제대로 전달하라는 뜻으로 풀이 됩니다.

무릇 전문가란 자신이 알고 있는 분야의 높은 지식을 초등학생도

알 수 있게끔 잘 풀어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Darren선생님은 학생들이 무엇을 모르고

햇갈려 하는지 정확하게 아시고 이를 쉽게 다시금 풀어 헤쳐서

설명해 주시니 전문가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