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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츠 시험 후기

2012.04.11 18:53

신바람 조회 수:21519

지난 3월 에 시험본 아줌마 입니다

 

전체 제너럴 오버롤 5.0 이상을 받아야 하는 직업군이라 엄청 부담이었습니다.

 

공부에 손을 놓은지도 30년이 다되어 가고

 

  머리속에 지우개가 있는듯 멀 할라치면 미리 싹싹 지워지기부터하더군요

 

이건 안되는 거다 포기하고 싶을때

 

 노블 선생님들이 " 된다!   할 수 있다 !!  하시며  내주셨던

 

 엄청난 숙제와  압박감이  간혹 짜증도 났지만

 

  나중 생갹해 보니 그것이 나에게 필요한 채찍과 약 이 되었음을 알았습니다

 

우선 ,

 

자신 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기도하고

 

 페이스 조절을  하는게 저희같은 나이들어 공부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쉽지않은 일입니다.

 

감히 제경험상 팁을 드린다면

 

--절대 중간에 포기말고 ( 하다보면 혼자 공부해도 잘 할것 같고,  수강료 아까운 생각도 나고 해서

 

  슬며시 학원수업을 줄이거나 안가고 싶어집니다    유혹에 넘어가면 안됩니다)

 

--숙제는 죽어도 해가고 (일하고 들어와 아이 케어하랴 집안일 하랴 몸은 파김치인데  숙제 꼬박 꼬박 하는거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꼭 해야 합니다  숙제를 완성해가는것이 내 실력이 향상되는 지름길입니다)

 

--선생님이 외우라고 한건 우습게 보지 마시고 무조건 외우기( 어떤 내용은 쉬워보여  내가 다 아는거라 착각하며

 

  넘어가기 쉽습니다.  입이나 눈으로 외우지 마시고 손으로 외우시길...    특히 저같이 잘 까먹는 아줌마 아저씨들....

 

공부는 이렇게 4달 반정도 했구여,

 

시험 경험을 기억나는 데로 말씀드리면

 

첫째 리스닝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 됩니다

 

물론 선생님도 많이 말씀하셨고 나 나름대로 노력했으나

 

실전은 또 다르더군요  긴장한데다 분위기가 다르다보니  변수가 가장 많은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섹션 1 에서  생각보다 많이 놓쳐서 이번 시험 여엉 망치나 생각까지 했습니다

 

님들도 절대포기말고 전열를 가다듬고  끝까지 건질건 건져야 합니다

 

둘째, 리딩

 

많은 분들이 자신있어 하는 부분이죠. 저두 가장 시간을 덜 할애한 영역입니다

 

하지만 공부는 거짓이 없는지  점수로 말하더군요

 

결코 만만이 볼건 없는것 같습니다

 

셋째, 라이팅

 

제가 가장 스트레스 받고 자신없어 하던 영역이었습니다

 

왕도가 따로 없습니다

 

많이 써보시고, 선생님이 외우라 하는 형식, 문장  달달 외우셔야 시험장에서 쉽게 써집니다

 

많은 문제를 접해보시고 브레인 스토밍 연습을 짧은 시간에 하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시간과의 싸움이거든요

 

일단 형식 갖추고 단어수 어느정도 채우면 5.0 나오는것 같아요.

 

네째,스피킹

 

저 긴장해서 제이름도 꺼꾸로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도 웃으면서 잘 하는것처럼 보이는 것도 필요합니다.  절대 우물쭈물 못 하는 티 내지 마십시오

 

학원에서 연습했던 예문들이 많은 도움이 되엇습니다

 

어떤문제는 똑같이 나오기도 했구여  설령 다른  질문을 하더라도 연습했던 내용을 활용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는게 당황하지 않고 대답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난생 처음  보는 아이엘츠.  우여곡절 끝에 원하는 점수 얻어  이민신청 들어가려고 합니다

 

부디 님들도 힘내서 열심히 공부하시고 좋은 결과 얻으시기 바랍니다

 

 

노력하니 되더라는 평범한 진리를

 

  중년의 나이에 다시한번 되새겨 봅니다

 

수고해주신 원장선생님, 로라,미카엘,모두 감사드립니다.